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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오현인의 날 성황… 세대를 넘어 하나 된 선후배 화합과 우정의 축제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10.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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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뉴스 현장취재

제37회 오현인의 날 성황…
선후배가 하나 된 화합과 우정의 축제

오전 10시 실내체육관서 개막…디지털 성화 봉송·명랑운동회·경품행사 진행, 오현역사관 관람과 어린이 선물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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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오현인의 날 행사가 10월 25일 개최됐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당초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개막식은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열렸다.

우천으로 인해 전체 행사 일정도 오후 1시까지로 단축됐지만 ,오현고등학교 동문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 우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행사를 주관한 44회 기수를 비롯해 졸업 50주년을 맞은 기수와 올해 새롭게 창단된 막내 67회 기수까지 다양한 세대의 동문들이 함께하면서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제37회 오현인의 날 주요 행사

개최일 : 2026년 10월 25일

행사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

개막식 장소 : 오현고등학교 실내체육관

주관 기수 : 44회

주요 행사 : 개막식, 합창단 공연, 디지털 성화 봉송, 명랑운동회, 오현역사관 관람, 경품행사 및 먹거리

■ 폭우로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 오전 10시 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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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야외에서 예정됐던 개막식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요 졸업 기수들이 소개됐다.

올해 행사를 주관한 44회 기수와 졸업 50주년을 맞은 기수가 소개됐고, 올해 새롭게 창단된 막내 67회 기수도 참석해 선배 동문들과 함께했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선배 기수부터 새롭게 동문 활동을 시작하는후배 기수까지 한자리에 모이면서오현인의 날이 세대를 연결하는 동문 행사임을 보여줬다.

■ 졸업생 합창단 공연과 디지털 성화 봉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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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는 오현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동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선보인 합창은 모교에 대한 애정과 선후배 간 유대감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성화 봉송도 인상적이었다.

디지털 방식을 활용한 성화 봉송은 오현인의 전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순서로, 선배들이 이어온 오현인의 정신을 후배들에게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 명랑운동회, 대형 럭비공 릴레이 계주와 줄다리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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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이어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도 열렸다.

당초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예정됐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종목이 축소돼 대형 럭비공 릴레이 계주와 줄다리기 등 2개 종목만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진행 종목

① 대형 럭비공 릴레이 계주

② 줄다리기

※ 우천으로 인해 2개 종목으로 축소 진행

대형 럭비공 릴레이 계주는 참가자들이 커다란 럭비공을 이용해 팀워크를 발휘하는 경기로, 동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됐다.

줄다리기 역시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승부를 겨루는 단체 경기로 진행됐다.

비록 우천으로 운동회 규모는 축소됐지만, 동문들은 경기에 참여하며 선후배 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오현역사관 관람… 어린이 동반 가족 위한 특별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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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동문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현역사관에서는 오현고등학교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전시물을 통해 오현고등학교가 걸어온 역사와 발자취를 살펴보며 모교의 전통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특히 동문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부모 세대가 다녔던 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기회가 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배려한 행사 구성이 돋보였다.

동문들의 친목을 넘어 자녀 세대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마련된 오현역사관 관람과 어린이 선물은이번 오현인의 날에 또 다른 의미를 더했다.

■ 경품행사와 먹거리… 동문들이 함께 즐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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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동문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마련됐다.

경품행사는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순서로, 체육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동문들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준비됐다.

체육활동뿐 아니라 먹거리와 경품행사까지 더해지면서 오현인의 날은 동문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로 이어졌다.

■ 우천으로 오후 1시 행사 종료… 짧아도 뜻깊었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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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37회 오현인의 날은 많은 비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야외 개막식과 체육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개막식 장소를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고 명랑운동회 종목을 2개로 축소하는 한편,전체 행사도 오후 1시까지로 단축해 운영했다.

예정된 프로그램을 모두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동문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음식을 나누며 오현인이라는 공통된 인연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행사를 이끈 44회 기수와 졸업 50주년을 맞은 선배 기수, 새롭게 동문회의 일원이 된 67회 기수가 함께 한 것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오현역사관 관람과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마련하면서 동문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의미를 넓혔다.

궂은 날씨로 행사 규모와 시간이 축소됐지만, 제37회 오현인의 날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오현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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