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전국 스포츠 축제 개막

  • 고은정 기자
  • 입력 2026.10.13 11: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 전역이 스포츠 무대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개최… 50개 종목·74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

1000122527.jpg

♤전국체육대회 공식홈페이지 이미지 다운로드♤

제주가 전국 스포츠인들의 열정과 도전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의 무대가 된다.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다. 제주도는 전국체전을 통해 스포츠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한편, 지역 관광과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전국 선수단 3만여 명 참가… 50개 종목에서 기량 겨룬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총 3만59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정식종목 49개와 시범종목 1개를 포함해 총 5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육상과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양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선수들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시범종목으로는 주짓수가 편성됐다.

경기장은 제주도 내·외 74곳이 활용될 예정이다. 여러 지역과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관람객은 관심 있는 종목의 경기 일정과 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10월 16일 개회식…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제의 시작

개회식은 10월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각 종목의 경기가 이어지며 선수들은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함께 응원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은 사전경기를 포함해 날짜와 경기장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기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스포츠와 관광의 만남…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개최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지역의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 다양한 상권에도 방문객 유입에 따른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 관람과 함께 제주 관광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늘어난다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제주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이라는 점에서 도민들이 대회를 직접 관람하고 전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의미도 크다. 경기장마다 펼쳐질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이 제주 전역에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 관람 인증하면 탐나는전 최대 2만원… 관광지 혜택도

제주도는 전국체전 관람객의 지역 소비와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

대회 공식 안내에 따르면 관람객은 모바일 기반 디지털 티켓을 발급받아 개회식·폐회식 또는 경기장 관람을 인증하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받을 수 있다. 인증 건별 1만원씩,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디지털 티켓 소지자는 지정 공영관광지 24곳에서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티켓 발급 대상과 인증 방법, 관광지별 적용 조건이 있으므로 참여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혜택은 경기 관람을 관광과 지역 소비로 연결해 방문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확대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 12년 만에 다시 찾은 전국체전…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주

전국체육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자리를 넘어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스포츠의 가치를 나누는 무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관람객들이 함께 응원하는 과정에서 스포츠가 지닌 화합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제주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운영하는 제주도의 역량을 보여주고, 제주의 관광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의 땀과 열정, 도민과 관람객들의 응원이 어우러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전역에서 펼쳐질 7일간의 스포츠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지 관심이 모인다.

ⓒ 탐라뉴스 & www.tamr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비 오는 날 더 생각나는 제주 아라동 맛집 '아라주는전집'
  • 제37회 오현인의 날 성황… 세대를 넘어 하나 된 선후배 화합과 우정의 축제
  • “가을빛 머금은 관덕정, 풍류에 취하다”… 제13회 삼도풍류축제
  • 밤하늘을 밝히는 감성 공간, '해동 별한곳'을 가다
  • “제주의 대표 수산물 광어의 매력 한자리에”…제9회 제주 광어대축제 열려
  • 인제에 새로 오픈한
  • 제주 사라봉 인근 안전식당…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한 그릇
  • 제주시청 밤거리의 오래된 온기, 30년 이어온 닭고기·떡꼬치 전문점
  • 한글날, 국립제주박물관서…2026 제주어 포럼 '눌’ 제주어를 노래하다
  • 제주 한림의 맛과 멋 한자리에…‘2026 한림 맛 페스티벌’ 이틀간 열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전국 스포츠 축제 개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